미식가는 아니지만.

주말의 먹부림

dayum 2017. 7. 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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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과 육창고 선학점

주말엔 늘 배고프다.







마트에서 파는 바지락조개 두봉지로 봉골레파스타 해먹었다.

바지락이 아주 단맛이 나구 좋았음.


2인분임.


토마토나 로제, 까르보나라(소스사서), 알리오올리오 다음으로 도전한 봉골레도 꽤 괜찮은 것 같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있음 얼른 먹는게 좋은 것 같아서 자주 먹고 있다.

파스타면도 엄청 많구 ㅎㅎ


이제 나가서 사먹기 아깝당. 집에서 후딱 만들 수 있으니까.



만드는 방법은,
조개 해감부터 하는데 적당한 물에 굵은 소금 촥촥 뿌려서 조개 담그고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린다.

해감이 되면 여러 번 깨끗히 씻는다.

면 삶을 물을 올리고, 마늘과 건고추, 파마산 치즈, 후추, 소금 등 재료를 준비한다.

물이 끓으면 굵은 소금을 조금 넣고 파스타 면을 넣고 익힌다.

둥근 팬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적당량 넣고 마늘과 건고추를 넣어 살짝 볶다가 해감된 바지락을 넣고 볶는다. 계속 볶는다.

조개가 벌어지면, 파스타 면을 넣고 소금간도 해주고, 후추도 팍팍 뿌린다. 너무 뻑뻑하지 않게 면수도 부어가면 잘 조절하고, 접시에 담아 파마산 치즈를 팍팍팍팍. 끝

   





엄마표 일요일 아침상.

갓 무친 각종 나물들과 알탕이 정말 맛있었다.

더덕구이도 최고였지 

역시 엄마밥 ㅠㅠ










토요일 저녁에 갔었던 고깃집. 육창고

무한리필메뉴도 있었던 것 같은데 

생소갈비살 600g+600g에 58000원 짜리 먹었는데 고기가 이만큼이다.


고기 질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샐러드바에 있던 반찬들 중에 두부김치 맛있음!


주말이어서 사람 엄청났다.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를 선점하기 힘들것 같다. 

예약석이 몇몇 있었으니까, 주말에는 꼭 예약!






선학동의 먹자골목에 있는 육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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