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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집
들깨수제비 먹었지롱
얼마전에 밀양손만두 포스팅에서 어떤분께 댓글로 추천해주셨는데 드디어 갔다.
안국역 근처의 안고집이라는 칼국수집을 갔다.
우체국과 일오삼 사이의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데 한사람이 들어갈 작은 길로 들어가면 나오는데 ㅎ
여기가 후문인줄 모르고 낑낑대며 들어갔다
각종 김치와 보리밥이 나온다. 밥도 김치도 아주아주 맛있었다.
일단 웨이팅이 없고, 음식이 빨리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든다.
나에게만 있는 단점이라면 점심시간에 다녀오기 좀 멀어서 덥고 덥고 더웠다. 엉엉
오늘 35도까지 올라간다고 외출 주의하라며, 재난문자가 왔었다.
들깨칼국수-들깨수제비-바지락칼국수 |
이중에서 내꺼는 들깨수제비
되게 맛있다. ㅋㅋㅋㅋㅋㅋ
질리지 않고 맛있다 삭삭 먹었당
국물 한모금에 감탄 또 감탄. 세상에 너무 맛있다며 ㅋㅋ
메인도로에 위치 하지 않아 생각보다 한가했지만, 맛으로는 충분히 웨이팅 있을 집이다.
내 위가 작아서 아쉽다. 더 먹고 싶고ㅋㅋ
분명히 들어가는길에 본 일오삼의 라떼를 보고 꼭 마시겠다고 해놓고, 나올땐 너무 배불러서 커피를 포기해야했다.
++바지락전
8.19 한 번 더 방문해서 먹은 바지락전
오오, 완전 바삭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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