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별 생각 없었는데... 다이어리 행사가 시작된 줄도 모르고 있었다. 게다가 요즘 스타벅스 안가서 금요일 밤에나 알았음 ㅎㅎ 남편도 모르고 있었는데 외근 나가면 드라이브 쓰루 하거나 회의 있을 때 스벅에서 하곤 했는데 사람들이 남편한테 몰아주기 해서 뭔지 모르고 모았다고 함. 매년 다이어리 받아오다가 결혼하면서 부터 스타벅스를 안가게 되서 올해는 정말로 관심이 없었음. ㅋㅋ 토요일에 남편이랑 한 잔 씩 마시고, 오늘 내가 한 잔 마시고 ㅋㅋ 남편도 한 잔 마셨더니 다 모았음 ㅎㅎ 오늘까지 1+1 이라고 들어서 후딱 다녀옴. 계산대 앞에 비치된 다이어리 견본품 구경하다가 핑크랑 초록이로 교환했는데, 핑크는 달력이랑 프리노트를 비롯해 북로그도 있고 영화로그도 있어서 비정기적으로 메모 할 내가 사용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