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패션에서 나만 구매한 이자벨마랑 에뚜왈 가디건 다들 비키 원피스와 마이웬 달릴 때 난 가디건을 찜 했다. 이가격에 이자벨마랑을 어케 삼?ㅋㅋㅋ 암튼 34사이즈가 아주 딱 맞는다. 보통은 모델이 입은 사이즈를 그대로 구매하거나, 오버사이즈인 경우 더 작게 구매하는데, 이 가디건도 크게 입으면 팔이 너무 길 것 같은 디자인이라서 34로 선택했는데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로 잘 맞는다. 색감에 반해서 충동구매했지만 아주 잘 샀다. 알파카가 섞여서 따뜻할 것 같다. 대신 털빠짐이 있는 편이라서 이너를 입을 땐 어두운 색상은 피해서 입어줘야 한다. 상자안에 더스트백이 있었고 그 안에 고이 개켜진 가디건. 옅은 아이보리 색과 빨강, 파랑의 조화가 예뻐서 구매하게 되었다. 여밈은 똑딱이로 더블 버튼, 총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