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셀린느에서 가방하나 겟하고 듄 보러가기 였다. 왠지 오늘은 셀린에서 가방 못살 것 같으니까 듄이나 보러가자고 했는데... 꼭 오늘 셀린을 가야 겠다는 남편 역시나 원하는 가방 없죠 ㅜㅜ 그리고 듄은 시간대 안맞죠.ㅜ 클래식박스 사자는데 클래식박스 들고 갈데가 없슈...그리고 레드는 좀 그래유... 그냥 편히 들 가방 사고 싶었는데 원하는건 다 없었다. 오벌 펄스도 언제 입고 될지 모른다. 풀코백도 작은 사이즈는 없다... 뭐 다 없대. 보스턴백 구경이라도 하고 싶다. 5층 식당가에서 하오섬 대기 139분에 그냥 취소하고 근처 칼국수 맛집을 찾기로 했고 찾은데가 오씨칼국수. 대전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렸다. 대기도 있었지만 30분 정도여서 기다릴만했다.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