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가든-천곡동굴-묵호물회경포대 해수욕장 - 동해휴게소(바다가 보이는 휴게소) 아침 겸 점심으로, 웨이팅 '있'는 맛집에 갔다.퇴실하는 날이라서 짐도 후다닥 싸서 부랴부랴 갔지만... 생각보다 웨이팅은 짧았다. 원조 짬순이를 주문했고, 가격은 8,000원 추가 반찬은 셀프. 아래 고추반찬과 김치 진짜 맛있다! 근데 짜.. 짬뽕순두부가 나왔다. 짬뽕 국물에 순두부가 들어간, 후추 맛이 강하고, 약간의 탄맛이 났지만 다 내가 좋아하는 맛인걸.아침 부터, 매운 음식 과식했다.순두부 덕에 매운맛은 심하지 않았다. 동화가든에서 멀지 않은 경포대 해수욕장에 들러 잠시 바다 구경. 물놀이 하는 사람도 제법 있었다. 물도 맑고 시원해서 진짜 좋았던.경포대 해수욕장 처음 와봤다. 강릉도 처음 ㅋㅋ 강릉 날씨가 생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