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올게요/2016.08 강릉-동해

강릉-동해

dayum 2016. 8. 22. 14:34
반응형

동화가든-천곡동굴-묵호물회

경포대 해수욕장 - 동해휴게소(바다가 보이는 휴게소)





아침 겸 점심으로, 웨이팅 '있'는 맛집에 갔다.

퇴실하는 날이라서 짐도 후다닥 싸서 부랴부랴 갔지만...






생각보다 웨이팅은 짧았다. 원조 짬순이를 주문했고, 가격은 8,000원


추가 반찬은 셀프. 아래 고추반찬과 김치 진짜 맛있다! 

근데 짜..



짬뽕순두부가 나왔다. 

짬뽕 국물에 순두부가 들어간, 후추 맛이 강하고, 약간의 탄맛이 났지만 다 내가 좋아하는 맛인걸.

아침 부터, 매운 음식 과식했다.

순두부 덕에 매운맛은 심하지 않았다.








동화가든에서 멀지 않은 경포대 해수욕장에 들러 잠시 바다 구경.



물놀이 하는 사람도 제법 있었다.



물도 맑고 시원해서 진짜 좋았던.

경포대 해수욕장 처음 와봤다. 강릉도 처음 ㅋㅋ


강릉 날씨가 생각보다 안더워서 정말정말 피서 온 기분 제대로 였다.







동해로 이동하는 중에 들른 동해휴게소.




그냥 지나칠까 고민하다가. 화장실도 갈겸 커피도 생각나서 들렀다.

바다가 정말 정말 잘 보인다. 왼쪽사진은 커피 마시면서 찍은, 오른쪽은 건물 아랫쪽에 내려가서 찍은 바다 사진이다.


소망우체통은 휴게소 카페였나, 편의점에서 엽서를 받을 수 있는데, 엽서에 편지를 써서 보내면 1년뒤에 배달해 주는 우체통이다.

동해시 관광지에 엽서가 간간히 보였다.




동해시 입성.

강릉에서 40분정도 걸렸다.


숙소에 짐 풀고 뭘할까 하다가 생각난 천곡동굴.




입장료 어른 3,000원씩, 주차 소형 1,000원




들르길 잘했다고 느낀 곳.

정말 시원하다. 긴팔을 입지 않으면 춥다고 느낄 온도였다. 

 아파트 개발중에 발견한 천연동굴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깊고, 길었다. 작은 동굴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피서 했당.




이렇게 생각보다 넓은 동굴에 놀랐다.




동굴에서 멀지 않은 물횟집.

묵호물회다. 천곡동굴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위치는 주택가에 있어서 여기가 맞나, ㅋㅋ 가면서도 확신을 못했다.




이미 뭔가 먹은 후라서 포장했다.

저녁에 맥주와 먹으려구.



물회 6,000원 회무침小 10,000원

양이 안많아 보이지만 ㅋㅋㅋㅋㅋ


.

.

.




회무침 반도 안되게 덜었는데 접시 한가득이다.

다 못먹어서, 다음 날 아침 또 그 다음날 아침까지 덜어 먹었다.


진짜 진짜 맛있었다.

밥말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명함 두장 챙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가면 시켜먹을꾸야!








728x90
반응형

'여행 다녀올게요 > 2016.08 강릉-동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  (0) 2016.08.22
강릉 송정(2)  (0) 2016.08.22
강릉 송정해변(1)  (0) 201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