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동해 하평해변 2

비오는 여름 휴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오빠네, 사촌언니네가 와서 알찬 4박 5일 여름휴가를 보냈다. 아쉽게도 비가 잠시 그쳤을때만 돌아다녀서 사진은 몇장 없다. 비가 계속 내리다가 오후에 개서 급히 나간 하평해변 - 오후에 가면 그늘이 져서 파라솔이 필요 없다. 그리고 다음날, 겨울부터 찜해둔 삼척의 한 해변을 찾았다. 자리 좋은데 맡으려고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했다. 크크크 아주 성공했다. 8시 개장인데 8시에 도착했음ㅋ 완전 명당에 있는 파라솔 빌려서 하루종일 놀아씀 ㅋㅋ 저 위치가 아주 대박임, 으른들은 스노클링하러 깊은 바다 들어가고 꼬맹이들은 저 앞에서 모래놀이 하면 나는 언니랑 파라솔에 앉아서 지켜보면 됐음ㅋㅋ 바다 근처의 한 카페.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서 아주 시원하고 바다뷰가 좋지만 커피맛은 내 취향이 아니었음. 그리고 다다음..

스트라이다 라벤더 타고 묵호항 라이딩!

토요일에 엄청난 폭우를 뚫고 포항을 다녀와서, 일요일은 조금 마음의 평화를 갖고 싶었다. 본래 계획은 남편과 스트라이다와 샤오미 전동킥보드를 타고 해변으로 이동해서 커피 마시고 노닥 거리기였다. 계획대로 되는거 없죠 ㅋㅋ 남편이 출근함. ㅎㅎ 집에서 벤큐 미니빔 켜고 드라마 보다가 퇴근한 남편과 늦게 출발했다. 우선 해변쪽 카페를 갔다가 생각보다 너무 가까워서 ㅋㅋ 조금만 조금만 하다가 묵호항까지 가게 되었다. 묵호항에는 '메르시마마스튜디오보나페티'라는 빵집이 있다. 빵반찬이라는 독특한 메뉴를 팔고, 명란 바게트가 유명하다. 메르시마마에 도착하여 스트라이다를 주차하고 들어갔다. 메르시마마는 골목에 위치하기 때문에 찾기가 조금 힘들 수 있다. 근처에 '오뚜기 칼국수(https://dayum.tistory...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