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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관광지 2

동해 무릉계곡 - 두타산성

오늘은 상쾌하게 등산! 집에서 유부초밥 도시락 싸서 무릉계곡으로 향했다. 용추폭포와 쌍폭포 방향에는 사람이 많았고, 우린 이번에 두타산성 쪽으로 가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구... 사람도 점점 많아져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마스크 쓰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걸어갔다. 무릉반석에는 날이 좋아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있었당. 삼화사는 한적해서 좋았다. 물 한잔 마시고 갈까 하다가 챙겨온 생수만 들고 올라갔다. 삼화사를 지나 걷다보면 관음암으로 가는 길이 나오고 지나쳐서 더 걸어가면 두타산성 방향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쌍폭포와 용추폭포로 가는 길보다는 험하고, 관음암을 지나 하늘문 방향으로 가는 길보다는 덜 험한 코스다. 500미터 정도라고 하지만 애플워치에 기록된 거리로는 700미터정도 된다. 요렇게 표석이..

동해 무릉계곡

동해에는 무릉계곡이라는 곳이 있다. 동해 관광지를 검색하면 몇몇곳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다. 동해는 바다와 아주 인접하여 바다만 생각할 수 있는데, 두타산과 청옥산도 있다. 무릉계곡은 이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에 있는 계곡이다. 무릉계곡에는 무릉계곡 건강숲(숙박시설, 찜질방, 건강식당 등)과 힐링캠프장 삼화사, 그리고 등산을 하면 나오는 용추폭포 등이 있다. 산책삼아 나왔다가 무릉계곡을 가서 등산은 하지 않고 삼화사 까지만 갔다. 동해시민은 주차비 반값, 입장료 무료. 정부24에서 전입신고를 해서 신분증에는 동해주소가 나오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했다. 등본을 꼭 지참해야겠다. 차안에 한장 둬야지. 삼화사 가는길에 있는 아주 넓은 무릉반석에 잠시 들러 구경했다. 드넓은 반석 사이로 물이 흐르는데 작은 올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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