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만 가기에는 아쉬워서 한 군데 더 들르자 하고 선택한 관촉사. 들러 가기에는 좀 돌아서 갔지만 한적한 절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대바우라는 관촉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일주문을 지나서 매표소 뒤로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입장료는 2,000원이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사찰 경비견과 마주치면 충돌이 있을 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는데 경비견 못봤어요. 아쉽 매표를 하고 긴 계단을 쭉쭉 올라가면 이렇게 대광명전(대웅전)이 나온다. 독특한 석문도 있고요. 그 근처에는 윤장대가 있다. 한바퀴 돌리는 것이 경전을 한번 읽는 것과 같다고 한다. 유명한 석조미륵보살입상을 보러 갔다. (한국사 공부할때 나올걸욬) 머리가 엄청 크신 은진미륵이다. 그 앞에는 4각석등이 있다. 불전함 뒤로 보이는 석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