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있는 절을 한 번 가볼가... 검색... 또 검색... 오오. 대관령쪽에 있구나 - 작지만 오래된 보현사라는 절이 있다고 해서 나섰다. 주차는 생각보다 굽이굽이 올라가서 할 수 있다. 오색등이 걸린 터널을 지나 올라가면 되는데 여기가 정말 예쁘다. 사람이 너무 없다 싶었더니 보수공사중이었다.ㅜ 하지만 곳곳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절이어서 너무 좋았다. 기와를 활용한 점이 너무 좋았는데, 여기저기 기와가 많았다. 이렇게 바닥이지만 하늘과 가까운 곳도 있었다. 양산을 쓰고 거닐기 정말 좋았다. ops ; 이자벨마랑 에뚜왈 비니원피스 bag ; 아페쎄 하프문 보르도 인근에 식당이 어디없나 찾다가 우연히 찾은 곳. 초원쌈밥집이다. 후기는 많이 없지만 생선쌈밥이 정말 맛있다고 해서 들어갔다. 가격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