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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초 사촌동생1이 포항공대 다니던 시절 시가도 포항이고 해서 정말 자주 만나서 맛집을 다녔었는데 그때 사촌동생1이 데리고 가줬던 순이 라멘.
진짜 오랜만에 왔다.
양파튀김과 문어튀김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요.
이번 메뉴는 오리고기베스의 라멘이라는데 원래 라멘이 더 맛있었고 그립다.
어제는 남편 병원에 갈겸 나왔다가 순대국밥 맛집이 있다고 해서 옴.
백년가게라고 한다.
메인대로는 아니고 좀 안쪽에 있는 가게였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쿰쿰한 냄새가 나서 혹시 냄새가 날까 싶어서 두려웠다.
김치는 약간 덜익은 맛이라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남편은 맛있다고 함
드디어 나옴.
보통 5,000원, 따로국밥 6,000원, 특 7,000원
보통을 주문했다.
건더기를 식힐 겸 덜었는데 진짜 많이 들어있다.
얼마나 푹 고았는지 고기가 입안에서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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