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런닝벨트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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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장비 샀다리~

나이키 런벨트 슬림이 도착했다. 
어제 저녁에 도착해서 오늘은 착용하고 달려보았다. 

모델명은 cv1116-082
검색하면 대부분 해외배송인데 딱 한군데 국내배송을 해주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구입했다. 
런너스클럽.! 
대신 가격비교 이런건 없었음

이전 모델은 반사판?이 있어서 야간러닝에 위험도를 낮춰준다고 하는데, 그게 지퍼 주위에 재질 다른 그부분 이었다고 한다. 색깔도 은색에 가까운 색이었으나 후속 모델인 이 제품은 올 블랙에 가깝다.  

사이즈 조절은 이렇게 엘라스틱 밴드로 된 끈을 줄여서 남은 끈을 벨크로로 고정하면 된다. 
생각보다 끈이 길어서 딱 반접었더니 허리에 맞는다. 
근데 골반에 걸쳐야 아무 느낌 안나고 잘 달릴 수 있다는데, 기능성티셔츠 위에다가 착용했더니 자꾸 올라와서 허리에 안착된다. 
기능성 티셔츠 안에다가 착용하니까 안움직인다. 캬캬캬 다시 착용해보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 -

자 한 번 아이폰을 넣어볼게요. 
나는 아이폰8를 사용중이고 남편은 아이폰7을 사용해서 넣어보았다.

아무티도 안나는 데요?ㅋㅋㅋㅋㅋㅋㅋ
안에 아이폰 있는거 맞음

이번엔 또 뭘 넣어볼까. 
생수병ㅋ 330ml짜리 생수병도 넣었다. 잘 잠긴다. 아주 수월하게 ㅋㅋ 
생수 넣은채로 허리에 착용해봤는데 무거워서 그런지 걷기만 하는데도 덜렁거린다. 그냥 폰만 넣을게요 -

오늘 새벽 남편은 라운딩 가고 나는 뛰었다. 
아이폰은 아예 런닝벨트에 넣어버리고 애플워치3으로만 나이키런클럽을 켜서 달렸는데 요상하게 기록된다.

맨위 기록이 오늘껀데, 트랙을 아주 넘나 들면서 달렸네요?ㅋㅋㅋㅋ그럴리가 없잖아유.
애플워치만드로 기록한거는 너무 들쭉날쭉 기록도 엄청 느리게 나왔다. 
두번째껀 그저께 달린기록이고 손에 들고 아이폰으로 기록한거다. 

그래서 오늘은 얼마나 달린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다음번엔 아이폰으로 nrc를 켜고 런닝벨트에 넣어 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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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런닝벨트 리뷰. 나이키 CT14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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