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 lucille hip bag 후기, 런데이 완료

 

ssense에서 미국 배대지 이용해서 구입했다. 
99달러에 구입했는데 내가 결제 후 할인율이 높아져서 지금은 더 저렴함.. 쒸익

크리스마스와 신정 휴무로 오늘에서야 받을 수 있었다.

https://dayum.tistory.com/454

오랜만에 센스닷컴. a.p.c 루실 벨트백, 아디다스 오리지널

주머니는 바깥에서 보이는 2개와 안쪽에 하나 더 있는데, 지난 시즌과 다른점은 로고 부분 색상이다. 
바탕이 하얀색이었는데 이 제품은 검은 바탕에 하얀 글씨다.

마침 운동하고 오는 길에 택배를 받아서 운동복 위에 바로 착용해봤다. 
아이폰, 립밤, 핸드크림, 물티슈, 카드 등 알차게 잘 들어간다.
단점은 끈 길이 조절이 불편한거? 버클이 뻑뻑해서 은근 오래걸린다. 대신 뛸때 끈이 늘어질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마음에 들어! 
히히히 

 

어제 일출보고 집에와서 끓여먹은 떡국!
나물은 떡국 끓이는 동안 남편이 먹어버려서 저만큼만 남아있음ㅎ

어제는 영하여서 추웠지만 레깅스 위에 레그워머 신고 나갔다왔다. 

드디어 런데이 8-3까지 다 뛰어서 8주코스 끝냈다. 
30분을 쉬지 않고 달렸다. 

그리고 오늘. 나이키런클럽에 기록한 달리기 기록!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나가서 뛰었다. 5km채우려는데 마침 집 방향의 횡단보도 신호가 바껴서 그냥 왔다. ㅋㅋㅋㅋㅋㅋ
쉬지않고 33분 58초 뛰었음 장하다 정말! 

오늘은 순두부 계란찜과 냉이 된장찌개, 방풍 나물, 시금치 나물, 새우젓 애호박볶음과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내일도 뛰어야하나. 하루 쉬면 못뛸까봐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