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여행 갈 수 있을까,

dayum 2019. 9. 1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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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요즘 생활이 여행하는 기분이긴 하다만... (집에는 옷 바꾸러 옴)

신혼여행도 따로 안가고 가족들과 데스티네이션 웨딩으로 끝내버려서 마음 한켠에 항상 아쉬움이 있다.
가족끼리만 해서 진짜 프라이빗하고 좋긴 했는데 따로 신혼여행은 없었다. 늘, 비행기가 타고 싶다. 
우리 둘이 온전히 비행기 타고 나가본게 결혼식 전에 쇼핑하러 후쿠오카에 1박2일로 다녀온 것 뿐이다. 

멀리!! 멀리 가고 싶어요 ㅠㅠ 열시간 이상 비행기 타고 떠나고 싶어요.
듣고 있나요 남편..👂🏻남편의 파견근무가 끝날즈음, 어디론가 떠날거다. (내 생각ㅋㅋㅋ)
혹시 몰라 여행가서 입을 옷도 다 챙겨뒀다.😅
결혼전에는 엄마와 둘이 1년에 두어번은 훌쩍 떠났었기 때문에 더더욱 간절하다.

이러다가 안가면 억울해서 울 것 같음😬

 

얼마전에는 보다나 봉고데기를 샀다. 
나는 곱슬머리라서 봉고데기만 하면 뿌리가 곱슬거린다. 
언니가 구입한 봉고데기를 사용해 봤는데 괜찮아서 구입했다. *리브영에서 최저가 핫딜을 놓쳐버리고, (사려고 하니 품절쓰,,,)  다음날 *마켓에서 여러가지 쿠폰을 먹여서 59,000원대에 구입했다. 
크리미블루 색상의 36mm로 선택했는데 나중에 구입 후 후기를 보니 크리미블루는 집게 부분에 한번 코팅이 된 거라 머리카락이 많이 찝힌다고 은색인 제품이 좋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내꺼는 다행히도 괜찮다. 생각보다 집히지 않는당. 
오히려 판고데기만 사용해봐서 익숙치 않음,, 당황.. 판고데기 잘써서 봉고데기로 잘 사용할 줄 알았지 😅

아, 보다나 제품은 월드프리가 아니라서 한국에서만 사용해야한다. 해외용은 따로 팔고 있는 듯 하다. 여행에는 못가져감ㅠ 

 

내일은 다시 엄마에게 간다. 토요일에는 시가로 출발했다가 월요일 즈음 다시 엄마에게...
엄마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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