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대구맛집, 막창 대신에 복어불고기

dayum 2019. 9. 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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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봤나- 복불고기!
남편이 먹으러 가쟤서 나는 막창이 좋은뎁 궁시렁 대다가 갔다.

본점이라고 함

미성 복어불고기에서 2인분 주문하고 부추 추가 후, 1 공기밥과 마지막에 밥을 볶아 먹었다.



하얀옷은 조심 또 조심.
나는 하얀 원피스를 입었다. 아주 새하얀 원피스 ㅜㅜ
앞치마를 하고 먹었지만 빨간 양념이 많이 튀어서 급하게 치약으로 지웠다 조심하십셔....


쌀밥에 올려먹고 싶어서 공기밥을 하나 주문했다.
요렇게 먹으면 간도 조절되서 알맞은 짠맛이다.



마지막은 볶밥-

남편은 두번째로 먹는다는데 맛있다고 난리가 났다.
내 입엔 조금 짰다. 맛있음😍


아. 밑반찬중에 단호박김치가 맛있었다. 따로 판매도 하신다고 함.
국물에서 단호박 맛이 난 물김치!



가지 튀김도 아주 좋았음 !̆̈ 다른 테이블을 보니 코스로 주문해서 먹는 듯 했다.





옥산서원 근처에도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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