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k page]/끄적끄적 리뷰

모데스트 무드의 버킷햇

dayum 2017. 4.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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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버킷햇 Modest Mood.의 네이비 버킷햇


주근깨를 더이상 늘리고 싶지 않아서 선택하게 된 버킷햇.



서칭을 하다가 들어간 어느 블로그에서 발견했다.

일주일을 고민했다. 자체제작 제품은 쓸만하니까... 술 한번 안마시면 살 수 있는 금액인데? 고민끝에 주문했다. 생각보다 배송이 빨랐던것 같았다. 주문하고 다음날엔가 도착 



술기운에 택배상자를 뜯고, 써보고, 흡족해하며 잠들었다.



비대칭의 챙이 무척 마음에 들었고, 사계절 내내 써도 안질릴 색상이고, 볼캡은 어울리지 않는 내 얼굴형에 버킷햇은 충분히 괜찮았다.

언니도 '아가씨, 그 모자 잘 어울려요~' 했으니까 ^_^


내가 구매한 네이비색 뿐만아니라 카키색도 있었지만 그 제품은 이미 솔드아웃이라서 살 수도 없었다.

만약 카키색이 있었어도 사지 못했을거야. 내 주변의 사람들이 카키색 싫어하니까.ㅋㅋ 이미 야상으로도 눈초리를 받는걸.




상자 안에 있던 봉투에는 이렇게 예쁜 카드가 들어있었다. 넘 마음에 들어요. ㅠㅠㅠ 


블로그 이웃추가해 둬야지. 

모데스트 무드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니까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해봐야겠다.












오늘 아침의 해장은 맥모닝으로.



꾸깃.!







모데스트무드의 버킷햇 착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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