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 IC를 지나면 대게 좋은 동해시라는 슬로건이 정면에 보인다. 대게 좋은 동해시에서 어제 대게🦀 먹어쪄욤😘🥰 남편의 직장동료 친구분이 대게 도매업?을 하신다고 하여 저렴한 값에 먹을 수 있었다. 지인찬스 좋아요😍 남편은 네시반에 퇴근했고, 오매불망 대게 언제오나 기다리며 밥도 먹고 ㅋㅋㅋ 너무 배고팠다 ㅠ 스티로폼박스안에 곱게 싸여서 도착한 대게. 비닐을 살짝 열어보니 두마리가 요렇게.. ! 모락모락 김이 나는 대게 두마리. 스테인레스 볼에 비닐째로 옮겨 담았다. 비린내를 생각해서 모든 그릇과 식기는 스테인레스를 사용했다. 열심히 발라내는 남편 손. 어디 한번 뒤집어 볼까. 대게 엄청 컸다. 진짜 장난아니게 컸다. 대게는3월?쯤이 맛있다던데 6월임에도 살도 꽉차고 맛있었다. (원래 게는 안좋아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