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황.교통사고의 여파로 아직도 병원을 다니고 있으며, 잘때는 여전히 어깨와 쇄골이 아프다. 맨바닥에서는 두시간 이상 잠을 못자며... 침대가 아니면 온몸이 아프다. 한여름에 에어컨 켜고 거실에서 잘 땐, 요 두겹에 패드 빵빵히 깔고 거의 매트리스 두께 수준으로 깔고 잤음에도 새벽에 깨서 힘든 여름을 보냈다. 그리고 요즘은 슬슬 운동을 하고 있는데 저번주의 관악산을 시작으로 또, 끌려갔다 ㅋㅋㅋ 오빠 출장이 거제도에 있어서, 우리집에서 주말까지 놀다갔는데, 이 날도 맥주를 거나하게 마시고 다음 날 아침ㅋㅋ분명히 산책을 간다고 나갔다. 아주 간단히 옷을 입고 갔는뎈ㅋ 뭐죠 이 등산은...편백나무 숲을 거닐다가, 둘레길 코스 중에 제일 긴 코스를 걷겠다고, 분명 걷기였는데. 어느새 정상을 올랐다. 세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