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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진골짬뽕 3

괴산 산막이옛길, 진천 진골짬뽕 또 다녀옴

갑자기 산막이옛길에 꽂혀서... 옆에서 가자고 노래를 부르는통에 비소식이 있었지만 가게 되었다. 😬 괴산을 가는 길에 바로 옆의 증평 구경을 하다가 칠성면까지 가서 찰옥수수를 사먹었다. (5개에 오천원이라니...! 가격은 둘째치고 옥수수가 아주 실하고 맛있다.) 산막이옛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비 2,000원) 여러 음식점을 지나서 산막이 장터길을 오르면 입구가 나온다. 버섯이 진짜 저렴했는데 산막이 장터가 좀더 상태가 좋아보였다. 장터가 아닌곳에서도 같은 가격에 팔았는데, 장터에서 구입해 달라는 현수막이 있는 바로 옆에서 팔더라는 ㅎㅎ 돌아오는 길에 산막이장터에서 우리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일주일내내 버섯만 먹어야 될 것 같아서 구입하지 않았다. 등산로 1, 2코스를 살짝 무시하고 산책로를 걷기로..

행복한 일주일.

김모카, 11개월, 남아, 믹스 막내이모네 막내아들을 데려왔다. 너무너무 좋았다. 행복했고요... 산책도 하고, 카페도 다녀왔다. 모카씨 카페는 처음이라 불안해해서 커피만 얼른 마시고 나왔다. 매너벨트는 필수 매일아침, 누나와 함께하는 4km 걷고 뛰기. 산책하고 오면 두시간은 기절하고요. 귀여워 마크라메 끈으로 만들어준 터그놀이 장난감, 하루만에 아작냈죠 - 유치가 다 안빠졌는데 영구치가 나서 이빨부자다. 일주일간 누나랑 놀다가 형제상봉 ㅋㅋ 만나자마자 왜 으르렁 거리는데 ㅠㅠ 여름에 또 놀러와줘 ㅠㅠ 모카가 돌아가고 달리기. 얀센 맞고 나서 1kg이 넘게 빠졌는데 체력이 안돌아온다. 너무 느리게 달리고 있다. 느리게 달리는데도 힘들다. 얀센때문에 살이 빠진건 아니고 입맛을 잃었다. 뭐든 먹기 싫고, ..

diary :D 2021.06.22

진천 진골짬뽕, 천안 병천 충남집순대, 공주 모미가 김치찌개

진천에 가기전 먹은 아침. 점심을 굶을 수도 있으니까 든든히 먹기로 했다. 진골짬뽕 며칠전 본 짬뽕후기를 보고 간 진골짬뽕. 성골짬뽕과 진골짬뽕을 주문했고 성골짬뽕은 고기가 올라간다. 여긴 정말이지... 대박이다 ㅋㅋㅋㅋ 너무 맛있다. 정말로... 재료가 모두 신선했고, 면이 두껍지 않아서 술술 잘 넘어갔다. 들어가기 전까지 들어가도 될지 말지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갔더니 다행히 사람이 없었다. 탕수육도 먹고 싶었는데 내 위에 탕수육이 들어갈 자리는 없었다. ㅠㅠ 여기는 남편과 추후 꼭 방문해서 탕수육까지 먹어보기로 했다. 집에 오는 길에 병천순대를 포장해서 왔다. 따흑, 부속물은 없대서 순대만 꽉채워 포장해주심 순대랑 먹으려고 별산 막걸리를 개봉했다. 9,000원으로 막걸리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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