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간은 10시반부터인데, 급히 점심식사를 예약하고 갔다. 개인룸이 있는 곳이지만 예약이 다 차서 홀에서 먹을 수 있었다. 카페에 정원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예전에 고깃집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메뉴에 떡갈비가 있나 - 보이는 건물 말고도 여기저기 공간이 있어서 동선이 아주 신기했다. 실외에도 자리가 있어서 음료만 마시기에는 실외도 좋아보였다. 이미 한차례 손님이 휩쓸고 갔는지 자리가 꽤 있었다. 창가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홀 가운데로 자리를 안내해 주셔서 아쉬웠다. 창가로 옮겨달라고 할까 하다가 여길 주신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이동하지 않았다. 안심콜하고 체온체크하고 주문하고 기다리면 된다. (선결제) 한옥의 느낌이 그대로 있는데 인테리어는 동남아 휴양지에 온 것 같았다. 아직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