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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먹부림 3

의왕 황제짬뽕

줄서서 먹는거 안좋아하시는 울엄마. 이번엔 꼭 드시겠다며 오픈 전에 가서 줄을 섰다. 3-4번 만에 처음으로 먹었다. 재작년이었나 - 아니면 더 오래전일 수도 있겠다. 몇년전부터 시도했다가 재료소진, 혹은 긴 줄에 혀를 내두르고 포기했었다. 이번엔 일찍 서둘러서 두번째로 줄을 서서 먹을 수 있었다. 8개의 테이블이 전부여서 6-7번째에는 줄을 서야 바로 먹을 수 있다. 매장에서 포장은 되지만 전화주문이나 배달은 안된다. 점심영업은 11:30-14:30~40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저녁은 16:30~40 - 21:00 ? 약간 유동적인 것 같다. 월요일은 휴무 두시 이십분에 갔었을땐 재료소진으로 점심영업은 마감되었었다 ㅎ 슬픈 기억 🥲 지난 월요일부터 자장면이 드시고 싶다던 엄마의 소원성취 ㅋㅋ 자..

주말 먹부림, 대전 종달새 식당 - 대구 미담 국수

늦은 시각에 도착해서 남편과 먹은 저녁이다.신성동에 있는 종달새식당. 냄비우동 고추장삼겹살덮밥?철판? 돈가스는 쎄뚜 총 19,500원배고파서 그랬나 모두모두 맛있어서 거의 마시다 시피 먹고 나왔다. 철판덮밥은 매콤해서 좋았고, 특히 밥을 눌러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다. 냄비우동은 국물이 아주 맛있어서 진짜 좋았다. 국물에는 유부, 오뎅, 굴이 들어있다. 돈가스 고기가 도톰해서 제주에서 먹었던 살찐고등어의 돈가스가 생각났다.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좋았다. 주말은 쉼 대구 미담 국수 겨울특선 굴국밥과 닭개장국수 굴 안좋아하는 나는 굴국밥, 남편은 닭개장국수 둘다 너무 맛있고 밥은 무료로 추가가능하다. 아저씨들이 단체로 오는 그런 식당인듯 ㅋㅋ 사람이 진짜 많았다. 굴국밥은 굴미역국 느낌인데 아주 슴슴하니..

주말 먹부림. 오랜만에 서울을 다녀왔다.

원래 계획은 엄마와 오빠네가 우리집으로 오기로 했었는데, 일이 생겨 우리가 가게 되었다. 간김에 내 기동력을 넓혀줄 스트라이다도 구매했당. 남편이 타고 출근하는 바람에 사진은 아직 찍지 못함.., 암튼, 이번 주말에 먹은 음식들! 가평휴게소(서울방향)의 가평잣강된장보리밥 가격은 8천원인데, 정말 맛있었다. 남편은 군것질을 많이해서 나만 먹음. 저녁으로 먹은 청키면가의 완탕면. 스트라이다 구입 후 스타필드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나는 휴게소에서 먹은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남편만 먹음 우리 둘은 식사 시간대가 항상 안맞음^^ 새우완탕면과 수교, 담백한 맛이라 늦은 저녁인데도 먹기 부담스럽지 않았다. 집에서 내 오빠와 먹은 자연산 회. 남편과 우리 올케언니는 회를 즐기지 않아 (남편은 회 진짜 입에도 안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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