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누나, 나갈 때 문 좀 닫아줄래? 막내이모네 막내강아지랑 일주일동안 살고 있다. 귀염둥이 ㅠㅠ 오늘은 24주 5일, 임당검사가 있는 날이라서 아주 일찍 일어나 산책하고 병원을 다녀왔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임당시약을 마시고 한시간 뒤에 채혈을 하게 되는데, 그 중간에 원장님과 진료실에서 초음파를 확인한다. 약은 아주 달디 단 김빠진 환타 맛이고, 시원하게 주셔서 그나마 마실만 했다. 임당검사를 위해서는 3시간 전부터 공복을 유지하면 되는데 나는 9시 15분 예약이라서 5시반에 화장실가려고 일어난김에 물만 한잔 마셔주었다. 조이는 4주동안 무럭무럭 자랐다. 벌써 800g이 넘었다! 머리 직경이 독보적이라고 하셨다.. 다행히 머리 둘레는 평균인거 보니 동양인 얼굴형인 단두형이 확실하다고ㅠ 이 아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