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들이 친정갔다가, 오랜만에 전직장 동료를 만났다. 우리 엄마집 근처로 이직을 해서 점심식사와 약간의 수다를 떨고 ㅋㅋㅋ엄마를 기다리며 스타벅스...진짜 오랜만이다.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푸치노? 와, 진한 빠삐코맛이다. 만수르가브리엘 깅엄 체크 버킷백(http://dayum.tistory.com/248)을 들고왔는데, 스트링을 한쪽으로만 빼니까 입구 열기도 편하고 어깨도 편하다. 다들 귀엽다고 어디서 샀냐고, 하는데 차마 가격을 말하지는 못하고 나한테 어울리냐고만 되받아쳤다 ㅋㅋㅋㅋㅋ 처음 받았을때 구겨짐은 안에 짐을 넣고 다니다보니 다 펴지고 모양도 아주 잘 잡혔다. 귀여워! 귀여운 바나나 프린트 가방은 타오바오표 가방이다. 간단하게 소지품 넣어다니기 좋아서 마트 갈 때도 쓰고 있다. ㅋㅋ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