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네, 사촌언니네가 와서 알찬 4박 5일 여름휴가를 보냈다. 아쉽게도 비가 잠시 그쳤을때만 돌아다녀서 사진은 몇장 없다. 비가 계속 내리다가 오후에 개서 급히 나간 하평해변 - 오후에 가면 그늘이 져서 파라솔이 필요 없다. 그리고 다음날, 겨울부터 찜해둔 삼척의 한 해변을 찾았다. 자리 좋은데 맡으려고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했다. 크크크 아주 성공했다. 8시 개장인데 8시에 도착했음ㅋ 완전 명당에 있는 파라솔 빌려서 하루종일 놀아씀 ㅋㅋ 저 위치가 아주 대박임, 으른들은 스노클링하러 깊은 바다 들어가고 꼬맹이들은 저 앞에서 모래놀이 하면 나는 언니랑 파라솔에 앉아서 지켜보면 됐음ㅋㅋ 바다 근처의 한 카페.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서 아주 시원하고 바다뷰가 좋지만 커피맛은 내 취향이 아니었음. 그리고 다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