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을 위한 템이라며, 신박하지 않냐며 남편이 화이트데이날 초콜릿과 함께 선물로 준 아이템들. 따숩다. 따숩다 못해 땀이 난다. ㅋㅋㅋ 코로나로 집안에서 생화하면서 해먹는 메뉴들.. 대패삼겹살 팍팍 넣어서 끓인 김치찌개와 각종 나물들 시장에서 잔뜩 사다가 몇주간 해먹었다. 노브랜드에서 사온 돼지껍데기와 직화곱창. 요거 진짜 맛있다. 그리고 냉동아보카도 사다가 냉이장을 올려 아보카도덮밥을 해먹었당. 냉장고에 있는 토마토랑 양파랑 버무려서 과카몰리 해먹어야징 오랜만에, 너무 근질거려서 아파트 단지안에 농구장을 돌았다. 한 39바퀴 정도 돌면 5킬로미터가 된다. 단지를 돌까 하다가 차도 나도 위험할 것 같아서 사람이 없는 농구장을 돌았다. 2주간 집에서 뒹굴 거렸더니 확~ 찌고, 자꾸 맥주만 찾게 되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