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이사를 하고, 월요일에 정리를 끝냈다. 화요일에는 동선에 맞게 싱크대 안을 정리를 하고, 오늘은 보일러와 가구 수리를 받았다. 우리의 네번째 집. 거실 전등갓은 아예 없구만 - 22년 정도 된 아파트라서 정말 낡았다. 애정을 가지고 살아봐야지. 장판도 다 일어나서 장판을 교체 할까 하다가 그럴 시간은 없어서 러그를 여러장 사서 깔기로 했다. 남동향 집이라서 일어나서 나오면 거실이 따뜻하다. 대신 저녁이 되면 좀 추움 이번에 이케아에서 구입한 선반. 아주 무겁지만 튼튼해서 전자레인지를 올려도 단단하다. 선반을 하나 더 구입할 예정인데 선반이 도착하면 전자레인지는 옮겨질거다. 지금은 임시로 정리해서 사용중이다. 홈카페존은 거실의 책장으로 옮겼다. 안방은 항상 침대와 작은 협탁, 서랍장이 전부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