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고집 들깨수제비 먹었지롱 얼마전에 밀양손만두 포스팅에서 어떤분께 댓글로 추천해주셨는데 드디어 갔다. 안국역 근처의 안고집이라는 칼국수집을 갔다. 우체국과 일오삼 사이의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데 한사람이 들어갈 작은 길로 들어가면 나오는데 ㅎ 여기가 후문인줄 모르고 낑낑대며 들어갔다 각종 김치와 보리밥이 나온다. 밥도 김치도 아주아주 맛있었다. 일단 웨이팅이 없고, 음식이 빨리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든다. 나에게만 있는 단점이라면 점심시간에 다녀오기 좀 멀어서 덥고 덥고 더웠다. 엉엉 오늘 35도까지 올라간다고 외출 주의하라며, 재난문자가 왔었다. 들깨칼국수-들깨수제비-바지락칼국수 이중에서 내꺼는 들깨수제비 되게 맛있다. ㅋㅋㅋㅋㅋㅋ 질리지 않고 맛있다 삭삭 먹었당 국물 한모금에 감탄 또 감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