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그 어딘가에서 낮술아또아 ATOA - 까르니다스 프라이즈, 샘플러 멕시코 하면 타코밖에 모르는 너를 위해 아또아 건너편의 홍차카페에 가고 싶었는데, 2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갔더니 자리 만석...왜 그렇게 사람이 많은건지.슬퍼서 디렉터스카페 갔는데 거기도 만석 ㅋㅋㅋ더운날 야외는 싫고...더운데 걸어다녀서 약간 화나 있는 상태였는데, 아또아가 보여서 들어갔다.브레이크타임 20분전에 들어가서 손님이 없던 상태였다.들어가도 되냐고 했더니 3시까지만 주문하면 된다고 하셔서 총총총 들어갔다. 펍이라서 시끄러울 것 같았는데, 사람이 없어서 조용조용. 그래서 얘기하기 너무 좋았다. 까르니다스 프라이즈, 아또아샘플러를 주문했다.샘플러가 먼저 나왔는데. 기본안주로 나오는 치즈와 견과류 아이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