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주말 아침.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 또 고민, 가깝지만 최근에는 가보지 않았던 곳을 가기로 했다. 강릉의 오죽헌은 몇 해전에 갔었지만 무더운 날씨탓에 정말 대충 보고 온 기억이 났다. 그리하여 오죽헌을 가기로했다. 나머지는 무계획 ㅎㅎ 신사임당의 친정 오죽헌 신사임당의 초충도에 등장하는 꽃들이 가꾸어진 정원도 나오는데, 여기가 정말 아름답다. 오랜만의 나들이길에 비뮤즈맨션 트렌치도 개시하고, 산드로의 어딕트 크로스백도 매주었다. 비뮤즈맨션은 원래 스트링 원피스인데 트렌치코트로 입어줌. https://dayum.tistory.com/300 https://dayum.tistory.com/301 블라우스는 쟈딕앤볼테르, 데님은 씨위 신사임당의 초충도에 등장하는 꽃들이 가꾸어진 정원도 나오는데, 여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