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왜 이런가요. 토요일 오전에 서울로7017을 다녀왔다. 서울역에서 올라가서 남산방향으로 한 5분 정도 걷다가 이대로 가다가는 타 죽을 것 같아서 되돌아 나왔다. 관목들만 있어서 여름에 정말 취약한 것 같다. 그늘이 없어서 산책하기도 너무 힘들고ㅠㅠ 서울로 테라스로 빠져서 백미당이나 스타벅스를 들르면 좋을 듯 부레옥잠에서 꽃 핀 것 처음봤다. 이렇게 예쁜 보라색 꽃이라니... 하지만 서울로에서 바라본 서울역 모습은 예뻤다. 한참 사람 많을 시간인데 더워서 한산했다 ㅎㅎㅎ 서울역에서 명동까지 버스 탔다. 너무 더워서 도저히 걸어갈 자신이 없었다 ㅎㅎ 비구름 오더니 비 오던 명동거리에서 찾은 다이소 엄청 크다. 궁금했지만 건물앞에 줄선 사람들 보고 그냥 지나쳤다 ㅎㅎㅎㅎ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구매한 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