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 가기전 먹은 아침. 점심을 굶을 수도 있으니까 든든히 먹기로 했다. 진골짬뽕 며칠전 본 짬뽕후기를 보고 간 진골짬뽕. 성골짬뽕과 진골짬뽕을 주문했고 성골짬뽕은 고기가 올라간다. 여긴 정말이지... 대박이다 ㅋㅋㅋㅋ 너무 맛있다. 정말로... 재료가 모두 신선했고, 면이 두껍지 않아서 술술 잘 넘어갔다. 들어가기 전까지 들어가도 될지 말지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갔더니 다행히 사람이 없었다. 탕수육도 먹고 싶었는데 내 위에 탕수육이 들어갈 자리는 없었다. ㅠㅠ 여기는 남편과 추후 꼭 방문해서 탕수육까지 먹어보기로 했다. 집에 오는 길에 병천순대를 포장해서 왔다. 따흑, 부속물은 없대서 순대만 꽉채워 포장해주심 순대랑 먹으려고 별산 막걸리를 개봉했다. 9,000원으로 막걸리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