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회를 떠봤다. (남편-회 안먹음, 나-좋아하지만 내 오빠가 주로 떠오기 때문에 처음임) 내가 뜬건 아니고, 어판장에서 횟감을 구매하여, 회뜨는 아저씨에게 전달함 ㅋㅋㅋ 이번 주말은 시부모님과 언니부부(형님이 입에 붙지 않음)가 놀러오셨다. 동해는 동해바다니까 그럼 또 회를 먹어야 하니까, 어판장에 갔다. 지난 주말에 미리 답사도 했다. 어디서 회를 사야 하나 싶어서 ㅋㅋㅋㅋㅋ 묵호항쪽으로 가면 회센터가 있는데, 우린 회센터 말고 어판장으로 갔다. 빨간바구니가 우리껀데, 아저씨가 엄청 많이 주심, 저게 5만원어치인데(횟감 가격은 매일매일 다릅니다.!!!) 회뜬거로 보니 2팩의 생선회와 1팩의 오징어회 1봉지의 해삼과 멍게가 있었다. 와우 정말 엄청나게 많았다. 6명이서 다 못먹음, 생선회 한 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