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동해에 가는 방향에는 바다가 보이는 동해휴게소가 있다. 다른 휴게소에 비해 아주 작지만 끝내주는 뷰가 있다. 바로 망상해수욕장! 망상해변이 한눈에 보인다. 식당에 들어가면 요렇게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자리에 앉으면 이정도 뷰! 오징어 갈비탕 (13,000₩) 치즈돈가스 (9,000₩)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휴게소임을 감안하고, 자리값이다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다. ! 엔젤리너스 방향으로 나가면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데, 요런 하늘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우린 망상으로 왔다. 모래사장 한가운데 있는 그네벤치에 앉아서 바다 구경도 하고, 후식으로 빵빠레도 먹어주었다. 갖고싶다. 파라솔...! 날씨💙진짜 좋아서 기분이 다 설레고 그랬던 일요일 오후였다. ops ; isabel m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