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에는 한시간 이상 기다렸었고 이번에는 10분? 15분 정도 기다렸다. 전에는 사장님이 수기로 순서를 기록하시고 전화주셨는데 이제 태블릿에 기록하고 카톡으로 알림을 받고 들어가면 된다. 식당으로 들어가면 계산대에 태블릿이 있다. 복해물칼국수를 주문했고 1인분에 8,000원이다.주문을 하면 이렇게 반찬이랑 칼국수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나온다. 조금 더 기다리면 복육수에 칼국수면을 넣은 냄비가 나온다. 냄비를 불에 올리면 재료들을 넣고 끓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육수가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기다리면 된다. 완벽하게 걷어낼 필요는 없고 심한 거품만 걷어냈다. 기다리는 동안 너무 휘휘 저으면 국물이 깔끔하지 않다고 한다. 거품만 조금 걷어내고 국물을 먹으며 3-4분 정도 기다리다가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