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룰루와 아침을 맞이했다. 룰루의 공간이 우리 방문 앞이어서 문만 열리면 와서 놀다가 갔다. ㅎㅎ 숙소에서 세고비아 행 버스를 탈 수 있는 몽클로아역까지는 메트로를 타고 갔다. 몽클로아 역에서 버스 터미널이 연결되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다. 창구에서 왕복 버스표를 구매했고, 직행버스를 탔다. 5시간 반 정도의 텀을 두고 돌아오는 버스 티켓을 예매했는데, 오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시간 여유를 더 두어야 할 것 같다. 시간이 모자라서 알카사르성은 들어갈 수 없었다. 7시간 정도는 해야 여유롭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세고비아까지 가는데는 1시간 반 정도 걸렸고 돌아올땐 1시간 정도 걸렸다. 우린 세고비아에서 다녀와서 마드리드의 다른 관광지를 가려고 세고비아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잡았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