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라멘 2

하카타분코 여의도점, 신대방삼거리 기계우동

서울에 가면 꼭 가자고 했던 하카타분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분점이 있다고 해서 갔다. 금요일 저녁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좋았다. 인라메을 먹었고, 오랜만에 먹는 돈코츠라멘 냄새가 낯설었다. 본점보다 약간 밍밍한 듯한 국물이었지만 같이 먹고 비교해본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다음번에는 본점을 가야지. 아침에 보라매공원에서 달리기를 하고 신대방삼거리역까지 걸어가서 우동을 먹었다. 남편이 대학교 다닐때 보라매공원에서 운동하고 먹던게 생각난다고 해서 가보았다. 오래된 식당이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셔서 그런지 메뉴는 단촐하지만 생면이라고 잔뜩 기대가 됐다. 착한 금액에 맛이 의심이 됐는데 엄청 깔끔하고 맛있다. 생면의 쫄깃함에 놀라며 후루룩 다 먹었다. 이 식당은 왠지 단골이 될 것 같다. 열시반에 도착했는데..

배곧 라멘집, 097라멘

어제는 결혼기념일이었는데 벌써 네번째라고 대충 집에서 먹으려다가 추운 날씨에 국물을 찾아 떠났다. 매우 추운 날에 외부에 주차했다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보험사 부르고 30분간 시동을 끄지 말라고 해서 오이도 드라이브를 했다. 배곧까지 달리다가 라멘먹으러 가기로 결정했다. 주차는 완벽했지만 작은 간판에 찾기가 쉽지 않았다. 순전히 네** 리뷰를 믿고 갔다. (음...) 이에케라멘과 마제소바를 주문했고 총 17,000원이었다. 라멘은 평범한듯 그런 맛이고 리뷰만큼은 아니고 그렇다고 맛이없지는 않은 맛이었다. 양이 적어서 슬펐음. 이에케라멘은 1/3쯤 먹고 마늘을 넣고, 마제소바 면에는 식초를 넣어 먹으라고 해서 면만 건져서 식초를 조금 넣어 비벼먹었더니 색다른 맛이었다. 이에케 라멘에는 시금치가 고명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