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평소 자주 가는 식당을 다녀와서 새로울게 없다. + 집밥 너무 더워서 냉차도 해 마시고, 온차도 마시고, 정말 덥다. 남편의 후배가 여행갔다가 선물로 준 파인애플 모양의 나무 도마? 넘 귀엽다. 히히 남편과 나는 옥수수 킬러다. 우리 살의 지분을 엄청 많이 차지하고 있는 옥수수 ㅎㅎ 지난 겨울에 냉동실 가득 찼던 옥수수, 그리고 요즘은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를 냉장고 가득 쌓아두고 먹고 있다. 집에서 해먹는 집 밥7월은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저녁을 많이 만들었다 에어컨을 틀어도 불앞에선 너무 더워서 슬펐다. 고기를 줄이는 대신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 흔적들, 아스파라거스와 애호박, 가지를 정말 많이 먹는다 ㅎㅎ 그리고 내 사랑 쫄면 ^_^ 브런치도 해먹었다. 여름휴가 다녀와서 무화과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