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가 왔다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에, 에어컨 바람은 떠 싫어해서 여름엔 늘 불면증에 시달리는데. 왔다 열대야가. 점심시간에 잠깐 외출에도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와 진짜 이 날씨에 북촌에 놀러온 관광객들 괜찮을까 싶은 그런 기온과 습도. 늘 북촌 하늘은 아름답고, 창덕궁도 예쁘지만, 휴관일인 창덕궁은 유난히 더워보였다. 오늘 밤은 또 어떻게 견딜까. diary :D 201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