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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골담길 2

런온에 진심인편 (논골담길 다녀옴)

동해시에는 아주 가끔씩 촬영을 오는데, 요즘 내가 빠진 드라마 '런온' 14화에 남편과 자주 데이트 코스로 가는 곳이 나왔다.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묵호등대에 주차를 하고 바람의 언덕으로 걸어가거나, 묵호 어판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논골담길을 걸어 올라가서 바람의 언덕으로 가곤 했다. 근래에는 코로나로 인해 갈 일이 없었는데 드라마에 나오는걸 보니 정말 너무나 가고 싶었다. 남편과 오랜만에 그럼 바다만 보고 오자고 하면서 나섰다. 묵호등대에서 바람의 언덕 방향으로 가는 길은 여러가지인데 우린 사람이 없는 길을 택했다. 요긴, 영화의 고향집 ㅋㅋㅋ 후후후, 애청자는 다 찾아낼 수 있음 - 거기다가 여긴 진짜 밥 먹듯 오는 곳이라서 드라마에 나온 장면보고 어딘지 딱 알았음ㅋㅋㅋ 그리고 요긴, 미주..

동네 산책, 동해 묵호항역 - 묵호등대

남편과 오랜만에 동네산책을 나섰다. 이번코스는 묵호등대까지 걸어가기. 여긴 묵호항역수변공원인데 하평해변과 가까운곳에 있다. 묵호항역수변공원에서 보이는 빨간 등대. 저쪽까지 걸어갈거다. 요기는 묵호항역(묵호역 아님)이다. 제주에서 온 돌하르방이 있어서 함께 사진도 찍어봤다. 묵호항역은 화물역이다. 묵호역과 가까이 있지만 더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더 걸어서 묵호항까지 갔다. 묵호항수변공원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시원하기까지 했다. 논골담길을 걸어서 묵호등대방향의 바람의언덕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논골카페에 조형물이 생겼다. 남편이 아주 그지꼴을 하고 돌아다닌다고 😤 바닷바람을 계속 맞고 다녀서 둘다 그지꼴이었다.😥 묵호등대 방향으로 걸어가서 평릉동방향으로 걷기로 했다. 늘 차로 다니다가 걸어가려니 넘나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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