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사준비로 서울에 가있다. 이사갈 집이 결정되고 5일만에 이사예정이다. 이삿짐센터도 5일 뒤인 주말로 예약하고, 입주청소는 이사전날로 잡았다. (숨고 만세. 새벽에 견적받고 아침에 예약했다.) 아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 남편은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집은 없고, 경기도에서 출퇴근을 하다가 결국은 숙소를 잡았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드디어 서울로 이사를 간다. 내일 모레넴... 나는 미리 집에 와서 정리를 하고 있다. 각종 쓰레기 버리기와 짐정리를 하고 있다. 오늘 엄청 버리고 옴ㅎ 이사나갈 집이지만 다음에 들어올 사람을 생각하며 열심히 쓸고 닦았다. 집을 비운 3주동안 베란다에 곰팡이 파티를 해서 락스물로 열심히 닦아주었다. 넘 힘들어... 주방 후드와 싱크대를 닦고, 화장실청소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