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낙성대 경원치킨 3

낙성대역 경원치킨

내가 사랑하는 경원치킨. 여기는 내가 결혼전에 사당에 살던 때에 찾은 맛집이다. 배달을 사장님이 직접 해주셨었고 아주 친절하셨던 기억이 있다. 배달음식을 안좋아하는 내가 자주 주문해서 먹었었다. 이사를 하고 나서도 지인과 방문했었고, 결혼하고 나서 지인과 만날때에도 여기서 만나곤 했었다. 그리고 어젯밤에도 지인과 만나는 김에 생각나서 갔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고 여전한 맛이었다. 순살, 매운간장 순한간장 반반으로 주문했고 18,000원 대파와 소스가 진짜 다른 곳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맛이다. 배불러서 남겼는데 포장해서 집에서 또 먹었다. 조만간 남편을 데리고 가서 맛보게 해줘야지 낙성대역 바로 인근에 있는데 1-2번 출구 사이에 있다.

내 생일주간

원래 생일과 법적인 생일이 다르다. ㅋㅋ 모부님이 이름 짓는 것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출생신고기간이 지나섴ㅋ 늦게 하셨다고 ㅠㅠ쒸익 덕분에 내 생일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가족들, 친한 친구, 지인 몇몇 뿐이다. 요건 올해 첫 생일 선물. 넘 귀엽다. 내 생일을 알고 있는 지인이 제주도 다녀오면서 보내주었다. ㅠㅠ차 덕후는 너무 행복했구요. 그 다음날, 서울을 갔다. 편하게 가겠다고 버스를 탔는데 ㅎㅎ 비오는 금요일. 길 막히고 교통사고나고 난리가 났다. 그리고 지인과 함께 간 낙성대의 경원치킨. 맥주 안마시겠다고 하다가 한잔만 마시자고 하다가 세 잔 마시곸ㅋ 거의 막차 타고 집에 갔다. 넘 행복했던 치맥과 수다타임. 다음날, 뉴욕야시장 또 맥주를 엄청나게 마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diary :D 2018.10.11

고속터미널역에선 뭘 먹나 (낙성대역에 가면 꼭 치킨을)

스튜디오300팬스테이크, 데판야끼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고터에서 약속을 잡았다.이사를 하는 바람에 15분거리였던 고터가 멀어져서 한시간전에 나섰다. ((몇 주 전 구매한 스타벅스 md를 전해주기 위함. 참고로 핑크 텀, ㅋㅋㅋ 남자친구가 아주 잘 사용중이시다.)) 망고플레이트를 뒤져가며 어딜가지 고민하다가,여러 곳의 링크를 공유하고 일단 파미에 스테이션에 가서 웨이팅이 없는 곳에서 먹자고 했다. 부다스벨리는 바 형태로 된 곳과 실외에 자리가 있었고, 스튜디오300은 우리가 앉을 테이블 딱 한곳이 남은 상태였다. 짧은 고민끝에 스튜디오300에 갔다. 살치살 팬스테이크와 구운마늘 삼겹살 데판야끼 (쌀국수면)으로 주문했다. 팬스테이크는 고기가 질겼고, 소스는 달았지만 그럭저럭.데판야끼는 괜찮은 정도? 아침밥..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