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꽃을 배웠다. 지옥철 타고 다니느라 너무 힘들었고요. 대신 예쁜 꽃을 얻었다. 웨딩부케와 핸드타이드가 가장 어려웠다.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고생고생 가을에 배워서 가을 색감위주로 제작했고, 다른 계절에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꽃은 배울수록 알아야하는것도 많고 알게 되는 것도 많아서 뿌듯하다. 인스타를 하지않아서 폰에 조금씩 저장했더니 사진이 엄청 많아졌다. 시간 날때마다 올려야지. -나의 꽃 배움 기록. 즐거운 취미생활/Bloom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