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계동 맛집 2

계동 호랑이카레

호랑이카레카레집에서 오므라이스 먹기 계동길을 따라서 쭈욱 올라가다 보면 젠틀 몬스터매장이 나오고, 그 위로 더 올라가면 호랑이카레집이 있다.조금 멀게 느껴지지만, 길을 따가 걷다보면 능소화가 핀 가게도 있고, 구경하기 좋다.민트색의 입구가 보이고, 지하로 내려가면 가게가 있다. 퇴사 전에 가보기로 한 호랑이 카레, 호랑이 그림이 그려진 직원들 티셔츠도 걸려있다.밖에서 봤을땐 굉장히 조용할 것 같지만 내부는 은근히 힙하다. 예약을 하고 와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계동에서 예약안하고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나 모르겠네 ㅋㅋ 주문한 음식은 특제함박스테이크, 호랑이카레, 스폐셜오므라이스13500 / 12000 / 11000 함박스테이크는 조리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예약할 때 같이 주문 넣었다. ..

드디어 콩국수를 먹었다.

밀양손만두콩국수. 세번째 도전 계동 손만두집 얼큰칼만두국6월의 마지막주 비냉 콩국수 먹고 싶다고 노래노래 부르고, 요 며칠간 콩국수 개시전이라고 해서 비빔냉면과 얼큰칼만두를 먹었었다.이번에도 콩국수 안된다고 하면 올 여름엔 콩국수 먹지 않겠다고 ㅋㅋ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따뜻한 국물을 먹어야 되는 걸까 고민했지만 다행인지 점심시간쯤엔 비가 그쳤고, 날도 후덥지근했다.날씨 덕에 콩국수를 더욱 맛있게 먹은 느낌두 나구 일단 국물맛은 여느 콩국수와는 약간 달랐다.풋콩내? 느낌이 나고 면은 칼국수 면이었다.넓은 면이어서 더 맛있었고, 시원했다. 다 먹고 국물까지 싹싹 마셨다ㅋㅋㅋㅋ 먹으면서 '이거 다 마시면 커피 들어갈 배가 없겠는데...?'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커피를 포기하고 마셔버렸다.김치도 리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