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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2

평창 관광, 대관령 삼양목장

3월에 가려던 삼양목장, 이상하게 따뜻하던 어느 3월 남편이 삼양목장을 가자고 했다. 이름에서도 알다시피 삼양에서 운영하는 목장이다. 검색을 해봤다. 전날 온라인예약을 하거나 현장 발권을 해야하는데, 3월 후기를 보니 아주 춥다는 얘기가 있었다. 남편에게 말했다. 오늘 가면 날라 간다는데? 거긴 바람 엄청분대. 아.. 예전에 갔었는데 내가 겪어보지 못한 바람을 맞아본적이 있긴하다. 다음에 가자. 하더라는? 뭐여. ㅋㅋㅋ 가봤던거야? 그리고 5월 말. 다시한번 삼양목장을 가자는 남편의 말에 밤 10시에 네**예약에서 입장료 두장을 예약하고 다음날 오전 출발 했다. (현장예매시 줄 서야 함, 온라인예매시 기계발권-당일예약불가, 조금 저렴) 날씨 좋고, 벌써 여름인가 싶더라는 날씨였다. 하지만 바람불면 춥고 ..

강릉 바다부채길 (심곡항)

이번 주말은 강릉으로 갔다. 망상해변에서 자전거와 킥보드를 타고 놀다가, 좀 걸어볼까해서 강릉으로 이동했다. 남편이 어디서 줏어듣고는 바다부채길을 가자고 했다. 어딘지 난 몰랐고 그냥 차에 탔다가 내렸다. 심곡항쪽에서 출발해서 썬크루즈까지 걷고, 걸어서 돌아오거나 순환버스(주말과 공휴일만 운행)를 타고 돌아올 수 있다. 썬크루즈에서 정동진이 매우 가깝다. 아래사진은 순환버스 시간표와 버스요금표 바다부채길은 입장료가 있는데 어른 3,000원으로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다. 들어가보니 입장료가 저렴하게 느껴졌다. 바람이 불어서 약간 쌀쌀하지만 햇빛이 있으면 조금 덥게 느껴지는 날씨였다. 오후 5시30분까지는 나와야 한다. 나무데크로 된 길도 있지만 철재데크도 된 길도 있다. 편도로는 총 2.9km인데 우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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