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강릉 선교장 2

강릉 선교장의 여름

남편과 내가 처음 올 봄에 처음 방문하고 한눈에 반한 선교장.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꼭 다시 오자고 했었는데 드디어 여름 끝무렵에 왔다. 강릉 선교장의 여름 풍경을 기억하고 싶어서 쓰는 포스팅- 봄의 선교장 https://dayum.tistory.com/324 강릉 오죽헌, 선교장 평화로운 주말 아침.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 또 고민, 가깝지만 최근에는 가보지 않았던 곳을 가기로 했다. 강릉의 오죽헌은 몇 해전에 갔었지만 무더운 날씨탓에 정말 대충 보고 온 기억이 났다. 그리하여 오죽헌.. dayum.tistory.com 이미 연꽃이 지고 연잎이 엄청나게 커져있었다. 여름의 활래정은 여전히 고고하게 있었다. 비가 온 뒤라 하늘도 맑게 개었고 공기도 정말 좋았다.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다. 더운가 ..

오랜만에 집에 왔다.

뭐랄까... 집에 오니까 너무나 좋구 ㅋㅋ 근데 내 집이 아니라 그냥 놀러온 기분이다. 어제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우리도 집에 콕 박혀 있었다. 그런데 동해는 다른나라인가. 오전11시가 되자 해가 바짝 났다. 그리하여... 뒹굴거리다가 마실을 나갔당. 몇개월만에 들른 묵호등대_ 다른 지역은 간판이 날아가고 나무가 쓰러졌다는데 동해는 구름만 많았다. 예쁜 핑크색과 라벤더 색의 하늘 남편이 찍어준 나. 엄마가 해주신 밥 열심히 먹고 살이 쪄서 건장해 졌다. 오늘의 룩/ 마쥬 조모스커트 (maje jomo skirt), 럭키슈에뜨 하이디 페이퍼 햇, 솔루도스 에스빠드류 타이머 실패의 현장. 깔깔 거리고 신났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묵호항의 모습. 그리고 달. 아침으로 먹은 꼬마김밥과 천곡 소머리국밥_ 늦..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