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내가 처음 올 봄에 처음 방문하고 한눈에 반한 선교장.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꼭 다시 오자고 했었는데 드디어 여름 끝무렵에 왔다. 강릉 선교장의 여름 풍경을 기억하고 싶어서 쓰는 포스팅- 봄의 선교장 https://dayum.tistory.com/324 강릉 오죽헌, 선교장 평화로운 주말 아침.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 또 고민, 가깝지만 최근에는 가보지 않았던 곳을 가기로 했다. 강릉의 오죽헌은 몇 해전에 갔었지만 무더운 날씨탓에 정말 대충 보고 온 기억이 났다. 그리하여 오죽헌.. dayum.tistory.com 이미 연꽃이 지고 연잎이 엄청나게 커져있었다. 여름의 활래정은 여전히 고고하게 있었다. 비가 온 뒤라 하늘도 맑게 개었고 공기도 정말 좋았다.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다. 더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