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를 대비하여 준비한 물건과 의류들이다. 10월 초~중순에 가기 때문에 가을옷으로 준비했다. 피엘라벤 리-칸켄백. 다들 백팩은 안가져 간다고 하는데 요 백팩은 지퍼 세개를 같이 자물쇠로 잠글 수 있다. 가방안에 등쪽에는 깊은 주머니가 있어서 입장권이나 노트북을 넣기에도 좋다. 손이 들어가면 얇아서 느껴진다 ㅎ 게다라 칸켄백은 등쪽에 스펀지가 탈착이 되므로 스펀지 안으로 넣으면 정말 꺼내기 힘들다. 그리고 이건 남편이 가지고 다닐 슬링백. 스프링줄을 달아두면 지퍼 열기 힘들다. 앞으로 매고 다닐거지만 혹시 모르니까... 아이폰 소매치기 방지용으로 실리콘으로 된 목걸이를 구매했다. 케이스에 단추를 붙이고 목걸이는 탈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스페인의 햇빛을 피할 소품으로는 모데스트무드의 버킷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