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k page]/쇼핑이 좋다

이사 기념 쇼핑리스트

dayum 2022. 1.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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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우스에서 구입한 목록들. 
다 정리를 위한 것.
결제한 내역을 보니 vip확정이네

장판이 많이 낡아서 러그를 깔기로 했는데 거실전체에 깔기에는 작아서 200*250 짜리 두장을 구입했고, 두장을 깔아도 딱 맞는건 아니라서 체크 발매트도 함께 구입했다. 두장이 세트라서 한장은 현관에, 주방매트 한장은 베란다로 나가는 쪽에 둘거다. 받아보고 괜찮으면 추가로 구입해서 드레스룸에도 둘 예정이다. 
짧으면 1년, 길면 2년간 막 사용할 예정이라서 현실과 타협하여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10만 안쪽으로 구입함.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의자는 다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현관쪽에 두고 가방을 두거나, 손님 방문시 사용할 예정이다. 
의자는 이번 쇼핑 목록중에서 유일하게 내 욕망을 채우는 제품. 하운드투스 체크가 너무 귀여워서 추가금을 내고 선택했다.
트롤리를 하나 구입해야 될 것 같은데 고민중이다. 유리 제품이 너무 예쁜데 이사 할때 파손될까봐 걱정이 되서 선뜻 결제를 못하고 있다. 

이케아 휠리스는 매장에 방문 했을때 품절이라 이번에 온라인으로 구입했는데 더 저렴한 판매자꺼는 취소되서 다시 주문했다. 
여기엔 맨 윗단에는 브티라정수기를 놓고 그 아랫단에는 전자레인지를 두고, 하단에는 식재료를 둘 예정이다. 

저번 집도 싱크대가 좁아서 아파트 베란다에 옵션으로 있는 보조장을 안으로 들여서 사용했는데 이번 집은 그마저도 없어서 대형선반도 구입하고 그래도 부족해서 정리용품들을 구입했다. 식기건조대까지 두면 요리공간이 전혀 없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건조대는 모두 창고에(창고라고 쓰고 베란다 쓰레기장이라고 읽는다.) 넣어두고 싱크롤과 건조매트(이케아제품)를 사용하기로 했다. 아직 배송전이라서 지금은 컵 건조대에 대충 얹어서 말림 

화장대를 따로 안두고 화장실 선반에 기초용품을 두고 사용했었는데 여긴 정말정말 작은 선반만 한개 있어서 이케아에서 오마르 선반을 구입해서 드레스룸에 두고 두칸은 화장대로, 나머지칸은 옷을 개어 두었다. 오마르 제품중에 넓고 긴 제품과 좁고 긴 제품을 구입해서 넓은 제품은 화장대 겸 옷 선반, 좁은 제품은 가방 선반으로 사용하고 있다. 좁은 제품은 왕자행거 옆에 딱 맞게 들어가서 아주 좋음. 요건 나중에 정리가 끝나면 사진으로 남겨야지. 

이사짐 센터 사장님이 자주 이사다니는 분들중에 시스템 옷장이나 장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사할때 무거운건 둘째치고 파손 위험이 크다고 고충을 토로하셨다. 애초에 신혼살림 살때 이사를 고려해서 커튼이 있는 왕자행거로 타협을 했는데 아주 잘한듯- 단점은 이불장이 없어서 이불때문에 스트레스가 크다. 다행인지 붙박이장은 꼭 하나이상은 있어서 이불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집도 딱 하나 있어서 이불 넣고 남는 공간에 슬로우를 말아서 세워두었다. 슬로우는 진짜 완전 손님용이라 좀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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