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기다리며 런닝용품을 구입했다.
배송예정일은 한달이 넘는다.
런닝용 티셔츠 한장과 하프집업 티셔츠, 런닝 캡, 헤드타이, 7인치 쇼츠 레깅스를 구입했다.
두번의 겨울을 달리고 나니 목주변이 따뜻하면 아무리 추워도 뛸만 했다. 그래서 하프집업 티셔츠도 하나 넣어봤다. 하프집업이 불편하다면 넥워머를 착용하면 된다.
모자는 런닝용이라서 정수리 열을 발산하는 용도로 구입했다. 햇빛이 강렬한 날에는 모자가 필수인데 일반 볼캡을 쓰면 땀이 엄청나고 너무 더워서 힘들다. 런닝용으로 나온 제품은 소재도 얇고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
헤드타이는 밴드형은 결국 흘러내려서 묶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입해보았다. 이마에 나이키 로고가 빡하고 써진거는 부담스러워서 하단에 작은로고가 있는 걸로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바이크쇼츠, 타이다이 제품으로 살까하다가 자주 입으려고 블랙색상으로 구입했다.
티셔츠류는 한화로 3만원대, 러닝캡과 헤드타이는 만원대, 쇼츠 레깅스는 2만원대에 구매한거여서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한국에서는 러닝캡은 3만원 중반, 헤드타이는 2만원정도에 살 수 있어서 완전 득템이다.
보통 티셔츠류는 나이키 아울렛가서 입어보고 구입하는 편인데, 3만원대의 운동용 긴팔티는 거의 없다. 티셔츠는 크게 입기 때문에 원래 사이즈인 스몰 하나와 한사이즈 큰 미듐을 구입해보았다. 겨울에는 단품으로 입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딱맞게 입어도 된다.
레깅스 쇼츠는 나이키 레깅스와 같은 사이즈로 선택했다.
원래 금액은 100파운드 정도였는데 할인코드를 사용해서 20% 할인받았다.
할인코드는 asosnewyes 이고, 신규계정 한정으로 할인이 된다. 구매이력이 있으면 적용이 안되므로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지금 무료배송중이다. 20파운드의 유료배송으로 빨리 받을까 하다가 쇼츠 말고는 가을부터 사용해도 되는 것들이라서 무료배송으로 선택했다. 바이크 쇼츠는 내년에 입지 뭐 ㅋ
아소스를 구경하다보면 70% 이상 할인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장바구니에는 담기지만 결제로는 안넘어간다. 이건 미끼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국가로 설정을 해도 구입불가이므로 그냥 장바구니에 넣어보고 결제 단계로 넘어갈때 제외되면 낚시구나 하면 된다.
8월 29일 늦은 밤, 쉽메일을 드디어 받았다.
이제 한달 정도 기다리면 진짜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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